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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동을 조금 강하게 하다보니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근육통이 느껴졌는데요, 이전에 스쿼트를 멋모르고 할때 계단을 내려가거나 올라가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뻐근한 상태가 이어졌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4.5강도 조깅대신 3.5 강도 조깅 5Km로 대신하였지만 저녁에 또다시 식단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운동

조깅

허벅지의 근육통이 있어서 빠르게 뛰기는 어려웠지만 평균 심박수는 153BPM 이었고 2km 이후 중간중간 심박수가 빨라지는 경우 잠시 걸으면서 호흡을 가다듬어서 BPM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조깅운동 결과

이 외에 어제 먹은양이 많아서 1시간 30분 정도 실외 걷기를 진행했는데요. 평소에 뛰던 코스가 아닌 외출 계획이 있어서 지하철 정거장 2개, 버스 정거장 5개 정도의 거리를 20도가 넘는 12시 그리고 오후 2시 경에 걸었습니다. 또한 가방도 2~3kg 정도 되는 것을 매고 있어서 목과 등에 땀이 베일정도로 걸었습니다.

식단

아침은 집에서 먹고, 점심은 회사 식당에서 저염식으로 먹었습니다. 다만 양이 많아보여 아래 사진에서 2/3 정도만 먹었구요 그에 맞게 식단의 양을 추정하여 기록하였습니다만, 저녁에는 술약속이 생겨 최소한의 술과 안주를 먹었습니다. 아에 안먹고자 했으나, 이거조차 제가 넘어야할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상위에 있는 당근, 오이 같은 생야채도 먹고, 안주였던 곱창은 10조각 정도 먹었으며 소주는 반병정도 먹으면서 집에오는 길에 지하철 2정거장을 걸어서 귀가하였습니다.

아침/점심/저녁

사진에서 저녁이 굉장히 푸짐해 보이지만 저걸 다먹은 것이 아닌 곱창 10조각과 소주 반병을 섭취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기록해보니 하루 목표 섭취 칼로리가 오버됬네요. 그나마 점심은 최대한 적게 먹은게 다행이라고 여겨집니다.

3월22일 식단요약

오늘 먹은양은 아무래도 추정치가 조금있어서 완전히 맞진않겠지만 실외 걷기 한 양도 조금은 정확치는 않은지라, 현재 배의 상태가 배부르진 않은 상태여서 '유지' 정도였던 하루로 선방했습니다. 내일은 조금더 식단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선생님과 함께 운동하는 날이니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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