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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주일 중에 운동을 하지 않고 휴식하는 단, 하루인 일요인데요. 5일차인 토요일에 하기로 했던 등산이 일요일로 미뤄지면서 토요일에는 다른 산 등산을 진행하고 오늘은 관악산에 등반하였습니다. 관악산은 악산이다보니 조금 오르기 어려운 산이었지만 초보자 코스로 올라가서 그런지 비교적 손쉽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럴지라도 칼로리 소비는 높았었습니다.

운동

등산

서울대입구역에서 5513버스를 타고 건설기술종합연구소에서 내려서 올라가면 1시간에서 1시간30분 사이에 오를수 있고 남여노소 많은 사람들이 등반하는데요. 저는 아침 일찍 7시~8시 사이에 올라서 내려오니 아침 10시정도가 되었습니다. 관악산은 특별히 가파른 경사에 정상석이 있네요.

관악산 정상석
하이킹 기록

총 칼로리는 1,130 칼로리를 소비했지만 심박수가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 높아지려고 할때 쯤 자주 쉬면서 호흡을 가다듬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평소보다 많은 소모량이 있었으니 점심은 산을 내려가 조금 맛있는 것을 먹을 예정입니다.

식단

집에서 6시에 나갔기 때문에 아침을 챙겨먹을 순 없었고 대신에 산을 올라가기 전에 바나나 2개를 챙겨먹었고 산 정상에서 기력보충을 위해 과일과 소시지 1개를 챙겨먹었습니다. 점심은 물론 조금 과식했지만 최대한 선방했으며 저녁에는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식단으로 구성했습니다.

아침/점심/저녁/간식

 

  • 아침 : 바나나 2, 천하장사 소시지 1, 토마토 1, 방울토마토 10개, 참외 1
  • 점심 : 찹살 순댓국, 김치 조금, 깍두기 조금
  • 저녁 : 현미밥 130g, 닭가슴살 170g, 봉동나물 50g, 멸치 20g, 계란후라이 3
  • 간식 : 아몬드 25g, 호두 5g + 꿀 2 스푼, 단백질 보충제 2스쿱

3월19일 칼로리 요약

오늘은 탄수화물 섭취가 많았던 대신 지방의 섭취가 평소보다 적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단백질은 저녁과, 간식으로 인해서 선방했네요. 내일은 조금 강한 조깅을 하기로 예정되었지만 휴식일을 하루도 갖지 못했기에 가벼운 조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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