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주일 중에 운동을 하지 않고 휴식하는 단, 하루인 일요인데요. 5일차인 토요일에 하기로 했던 등산이 일요일로 미뤄지면서 토요일에는 다른 산 등산을 진행하고 오늘은 관악산에 등반하였습니다. 관악산은 악산이다보니 조금 오르기 어려운 산이었지만 초보자 코스로 올라가서 그런지 비교적 손쉽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럴지라도 칼로리 소비는 높았었습니다. 운동 등산 서울대입구역에서 5513버스를 타고 건설기술종합연구소에서 내려서 올라가면 1시간에서 1시간30분 사이에 오를수 있고 남여노소 많은 사람들이 등반하는데요. 저는 아침 일찍 7시~8시 사이에 올라서 내려오니 아침 10시정도가 되었습니다. 관악산은 특별히 가파른 경사에 정상석이 있네요. 총 칼로리는 1,130 칼로리를 소비했지만 심박수가 그리 높지는..
오늘은 다이어트의 최대적인 점심약속이 있었습니다. 식단을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어떤 운동과 식단으로 진행했는지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 조깅 오늘은 강도를 높여 조깅하는 날이지만 내일 등산이 예정되어 있던지라 가볍게 체지방 감소가 좀더 효과적으로 되는 120~140bpm으로 조깅을 오전에 진행했고, 점식약속으로 외식으로 하게 되었고, 양해를 구해 서브웨이를 먹기로 하였는데 30cm를 먹고 대신 저녁 조깅도 오전과 동일하게 진행했습니다. 다만 심박수를 140BPM 가까이 유지해도 실제론 전혀 힘들지는 않아서 다음주부터는 130~150BPM으로 7키로 뛰는 것응로 변경하도록 선생님이 피드백 주셨습니다. 식단 아침 : 현미밥 130, 시금치나물 3..
다이어트는 온 국민의 새해소망이자,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의지이자 활동인데요.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소홀히 했던 몸상태를 건강하게 바꾸고 체질을 개선하여 살이 쉽게 찌지 않도록 하며 남성성도 올라갈 수 있는 몸을 만들고자 합니다. 제 소개를 하면 저는 현재 180cm에 90kg 정도로 운동선수야 할 수 있는 다부진 체격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복부쪽, 상체쪽에 체지방이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아저씨 몸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랬냐구요? 아닙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키가 거의 다 자란 상태에서 178cm에 62kg 정도였습니다. 굉장히 호리호리한 상태로 얼굴도 보면 턱선이 정확히 보이는 상태였구요. 대학에 올라가 술을 접하면서 70kg를 넘게 되었습니다. 그렇더라도 군대를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