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대에서 자격증은 자기를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 된지 오래입니다. 새로운 자격증은 계속 추가되서 대세가된 그런 자격증을 따지 않으면 취업조차 쉽지 않은 세대가 되었는데요. 저 역시 자격증 자체가 주는 가치는 그것이 진짜 실무의 실력과 동치한다고 보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요구되어지는 역량을 증명해주는 것이기에 시간과 비용이 허락한다면 최소한의 자격증은 취득해 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통념이 그러하니까요. 오늘은 클라우드 대세 자격증 AWS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떠한 자격증을 어떤 전략으로 따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드 시대 꼭 필요한 자격증 대세 클라우드라고 하면 AWS, GCP, Azure, 네이버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Big 5..
저는 백엔드 서버를 만들기 위해 주로 Golang을 사용해서 프로타이핑을 해보고 실제 프로덕션에 적용여부를 결정하는데요, golang의 경우 아직까지는 자바의 스프링에 비해 대중성이 떨어지긴 하나, 메이저 서비스에서 조금씩 golang으로 변화되며 google에서 밀어주는 언어이다보니 단순히 프로토타이핑 뿐 아니라 프로덕션 레벨로서 입지를 갖춰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실제 서비스를 위해 백엔드로 golang으로 구현했는데요 물론 대규모 트래픽을 요하는 서비스는 아니기 때문에 프로덕션 레벨로 걱정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적용해서 실제 서비스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구조로 백엔드를 구축했습니다. 백엔드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 Firebase authentication E..
Firebase v9 를 이용해서 React 프로젝트 로그인/가입/로그아웃에 대해서 아래 글에서 살펴봤었는데요. 혹시 안보신분은 빠르게 봐주시고, 오늘은 Firestore의 컬렉션과 문서를 다루는 몇가지 주요 케이스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hero-space.tistory.com/104 React 와 Firebase 인증서버 연동하기 웹을 제작하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로그인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firebase 입니다. 일정 사용량 까지 무료기도 하고 sdk도 여러가지 언어로 제공되고 있어서 쉽 hero-space.tistory.com React에서 Firestore를 다루려면? 워낙 많은 분들이 Firebase를 사용하고 있고, Firebase에서..
제1부 - '달콤 씁쓰름한 셀레임' 아침에 시끄러운 경적소리와 공사장 인부들의 힘찬 기합소리에 눈을 뜬다. 이 곳에 오기 전 한국에서 기상시간이 보통 6시임에 눈을 비비며 아침을 힘들게 맞던 느낌과는 지금은 사뭇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은 나 혼자라는 사실일 것이다. ‘쓸쓸함’ 이란 자신의 마음에서 오는 것 임에 바쁜 일상에 쫓길 때면 홀로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자 하지만 ‘혼자서’ 모든 것을 해야 하는 ‘뱅갈루루에서의 하루’는 ‘쓸쓸함’과 함께 달지만 씁쓰름한 하루를 시작하게 한다. 나는 의외로 생각이 많고 감성적인 부분이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Café Coffee Day이던, Indian Coffee House 이던 현지인들이 둘러 쌓인 이 곳에..
경기가 좋지않고, 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연쇄적으로 공공요금이 지속해서 증가하다보니 지하철, 버스 비용도 점점 오르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조그마한 절약이 모아 큰 비용 절감 효과를 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앱테크가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일텐데요. 캐쉬워크와 같은 만보기 느낌의 단순한 서비스보단 저는 조금더 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했습니다. 물론 다들 아는 그런 서비스는 아닌 조금더 성장을 지켜보고 싶은 그런 서비스말이죠. 그 중에서 오늘 리뷰할 서비스는 '슈퍼무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입니다. SUPERMOVE https://www.supermove.co.kr/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 슈퍼무브 지하철, 버스부터 택시, 자전거, 킥보드까지 모든 이동을..
여러분들은 React 웹을 만들기 위해 가장 처음 무엇을 하시나요? 보통 npx나 yarn으로 프로젝트를 제일 처음 생성하게 될 텐데요. 이후 몇가지 초기 프로젝트 셋업 과정들이 잘 잡혀져 있어야 개발을 좀더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테면 자동완성 기능이랄지, 들여쓰기랄지, 싱글따옴표인지, 더블따옴표 인지 등 하나로 통일하게 하면 전체적으로 코드도 간결하고 불필요한 코드 정리 시간도 줄어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러가지 방법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제가 세팅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프로젝트 생성 프로젝트 생성은 yarn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yarn이 npm 보다 훨씬 좋다는 명확함은 없으나, npm 에서 버전 이슈로 짜증이 나는 일이 종종있었고, 리서치하다보면 npm과 yarn은 동등..
nRF 과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서 사용 중에, 특정상황에서 nRF 칩이 먹통되는 경험을 하신 경우가 있다면,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단순한 디바이스면 큰 문제없을수도 있지만 나아가 세탁기, 건조, 식기 세척기, 더 크게는 로봇, 자동차, 로켓도 분명이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을텐데요. 복잡한 로직이 되어가면 되어갈 수록 이란 'DeadLock' 상태는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DeadLock의 개념 프로세스가 자원을 얻지 못해 다음 처리를 하지 못하는 상태로 '교착 상태' 라고도 하며 시스템적으로 한정된 자원을 여러 곳에서 사용하려고 할 때 발생합니다. DeadLock 발생조건 - 교착 상태는 한 시스템 내에서 다음의 조건이 모두 성립될 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아래의 네 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오늘은 Client와 Server 간의 API 사용을 위한 인증관련한 방안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증, 꼭 필요한것인가? 우선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개발 목적으로 자기 혼자 또는 팀내에서만 사용한다면 문제될 게 없지만 서버가 오픈되서 유효하지 않은 요청들이 감당없이 들어오게 되는 것을 막고, 해킹의 염려를 1차적으로 걸러내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기에 상용으로 운영한다면 필요하겠지요. 공공의 API를 지원하는 곳을 쉽게 볼 수 있지만 무료로 아무런 인증없이 요청되는 것의 정보는 제한 적이고, 과금을 한다던지 해서 별도 발급되는 api key값과 함께 요청하는 경우에는 좀더 양질의 API를 얻을 수 있겠죠? 이렇게 단순히 해킹이나, 대규모 트래픽을 막기위해 인증이 필요한 것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