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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26일~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 진행된 제19회 대학민국 교육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교육관련된 비즈니와 기술들이 어떻게 접목되어져 가고 있고 최신 트렌드는 어떠한지 한눈에 볼수 있었는데요, 관련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educationkorea.kr/main/main.php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Education Korea)
아시아 No.1 교육 전문 박람회, 2022년 4월 26일~28일, 서울 코엑스 / 교육이 미래다!, 에듀테크/원격교육/미래교육 전시
www.educationkorea.kr
교육박람회 키워드
- 실감형 콘텐츠 : 메타버스, AR
- 스토리텔링 : 직접 만들고, 주도하고
- 자체개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반 코딩 교육 플랫폼 다각화
The Cutting Edge of 컨텐츠
교육에 전체적인 트렌드는 컨텐츠를 어떻게 구성하고, 생생하게 제공하느냐가 그에따른 온갖 최신 기술들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전시관을 들어서자마자 메타버스라는 키워드로 고객들이 끊임없이 컨텐츠를 체함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LG, 벤큐, 크롬북등 코로나 시대 이후 가속화된 온라인 교육을 위한 기본 적인 요소들을 볼수 있으며 좌우로 교육컨텐츠에 관련된 전시가 이어지며, 단순한 컨텐츠보다는 직접만드는 스토리 텔링 기법으로 직접 컨텐츠를 생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어도 실감나게 배울 수 있고 그게 영어든 중국어든 태블릭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합니다.
여전한 국룰 코딩
로봇과, 다양한 코딩 툴을 활용해서 동작시킬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들로 저학년부터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코딩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는 것은 단순히 올해일만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것은 레고브릭이나, 스크래치를 넘어서는 다양하고 개성있는 코딩관련 제품과 환경들이 생겨났습니다.
캠스터디의 최강자 구루미, 그들의 행보
구르미는 캠스터디의 최강자로 최근 스무디를 인수하면서 자체 서비스에 AI기술을 넣고자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타겟팅하는 캠스터디에서 구루미 비즈로 확장하여 회의용 SaaS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있고, 앱보다는 웹과 webRTC 기술을 베이스로 집중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다만 캠스터디는 학생들이 자신의 얼굴을 노출하지 않다보니 집중도가 제대로 체크되거나, 실제 집중도가 개선되어지기 보단 심플한 감시에 역할의 한계가 있는점, 구루비 비즈는 다른 화상회의의 차별성을 가져가아햐는 주요 난제가 있습니다. 그러할지라도 webRTC 기반 기술의 최적화가 캠스터디의 최강자가 되게끔 만들었겟지만, 니즈가 있기에 스무디 같은 업체도 인수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오랩의 포텐은 언제 터질까?
공부는 쓰는맛이라는 명언을 남기며 블루투스 펜과, 특별 종이에 글을 쓰면 기록이 저장되는 솔루션을 판매중인데 모나미와 콜라보하는등 한길로 쭉걸어 나가는 곳입니다. 저도 사본적이 있으나, 몇일 써보다가 사용성의 한계와, 불편한 펜의 감촉으 불편함으로 당근나라에 팔게되었다는. 그래도 네오랩에선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펜을 출시해서 익숙함 그대로 디지털과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스타트업 비주얼캠프, 툰스퀘어, 누비랩
먼저 비주얼 캠프는 아이의 눈건강 지켜주는 ‘키미’, 문해력 서비스는 아직 정식출시가 안되서 레이블은 없으나, 2가지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키미는 자체 디자인과 브랜딩을 했는데 아직 그렇게 활성화가 되진 않았습니다. API 장사를 하는 곳이지만 서비스를 활성화해서 API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툰스퀘어는 투닝이라는 서비스를 출시해서 교육쪽에 활용하고자 전시에 참가했고 대표가 나와서 설명하고 있을정도로 열성적으로 홍보중이고, 컨텐츠 쪽 중심이라 사람들 관심이 많았습니다. 자신이 직접만드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컨텐츠라 서두에 말했던 트렌드와 일맥하는 부분같습니다.
마지막 누비랩으로 잔반량을 분석해 지속가능한 ESG를 실천하는 기업인데, 학교 등 급식소 30곳정도에 공급해다고 하네요, 퇴식구가 보통 2곳이라 한 급식소당 4개의 디바이스가 설치되고, 서버와 인터렉션으로 잔반량을 분석하여 리포트를 제공하는데, 주로 디텍하는 것은 음식의 종류보다는 잔반의 양입니다. 처음먹을때, 다 먹었을때 사진을 두번찍어서 잔반의 양을 분석하는 것이죠.
이 외에도, 딥 브레인 AI, 레고, 마이크로 소프트(홀로렌즈) 등 중대형 기업들도 포진해 있지만 검색해보면 아는 곳들이니 생략하고 전시장의 볼거리나 규모는 개인적으로 AI Expo(2021) > 교육박람회(2022) >>>>>슬립테크(2021) 정도 인데, 교육박람회지만 교육쪽에 관심있는 우리나라사람인지라 많은 스타트업, 교육관련 기관들이 전시를 하고 있으며, 코딩, 컨텐츠 들이 중심이나, 실감형 컨텐츠, 스토리텔링, 그냥코딩이 아닌 좀더 재밌는 코딩과 같은 것을 중심으로 해서 교육트렌드는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조금 연령층이 낮은 위주의 전시가 대부분이나, 그 사이에 대입교육을 위한 AI 생기부 분석 솔루션도 있었고, 캠관련 회사, 로보블럭 등 알만한 곳도 더 있었으며, 교육현장이나, 교육환경에 관련되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도모할 수 있을 기회가 있는 전시회로 보여집니다. 교육비즈니스로 가기위해선 스토리텔링, 자기주도적인 방법들이 녹아져야한다는 인사이트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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