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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일을 하고싶어하는 세상, 그러다보니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돈을 버는 방법도 마찬가지로 블로그 수익, 유투버 등 기술이 발전하고 플랫폼이 다양화해지면서 더 이상 직장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주는 곳이 아닌 부가적인 수단이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지금도 열정을 다해서 누군의 회사에 파란피를 외치며, 녹색피를 외치며 일을하고 계시진 않나요? 물론 그러한 곳에서도 덕업일치를 이루고 계신분이 있기에 혹시나 폄하했다고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 역시 파란피가 흐른다고 믿을 정도로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을 했고 그 순간들이 저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고 또 실제로 그러했으니까요. 다만 그러한 열정들을 나에게 더 온전히 집중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도 지금 주변에 꽤 많아진 것 같습니다. 누군가 마음 속에 자신만의 것을 꿈꾸는 사람들이 이 글을 볼테니까요.

  • 스 : 스릴 있게
  • 타 : 타이밍을 노리면
  • 트 : 트(ㄹ) 림 없이
  • 업 : 업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 사는 세상입니다. 어느날 대기업 다니는 아는 형이 이렇게 물어왔어요.

아는 형 : 거긴 어때? 살만 한가?
나 : 뜻때로 되지 않을 때가 많지만, 그래도 뜻을 펼친 순 있어요.

누군가는 부러워 하고, 누군가는 걱정을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누군가의 결정도 아닌 내 결정에 의해서 여기까지 왔기에 후회 하지 않습니다. 어디에 있던 후회하는 사람은 언제든 후회하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오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만약 여러분이 스타트업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어떤 마음 가짐이어야할지에 대한 의견을 적어볼까합니다.

대박 칠 수 있다? 없다?

성공을 먼저 목표로 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은 99개가 잘 맞아도 1개가 잘못되면 실패하거든요. 창업후 3년내 생존류르 5년내 생존률을 검색해보면 정말 왜 업력이 중요하고 회사를 오래 운영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대박을 노리는 것보단 위험 부담을 감수한 만큼 잘 되었을 때 돌아오는 것도 큰것은 맞기에 일단 왜 창업했는지 그에 대한 비전과, 미션을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독보적? 슈퍼스타 이어야 하나?

스타트업 성공한 대표들을 보면 다들 한가닥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유니콘, 데카콘이 된 기업들을 보면 어느 유수 유명한 해외 대학 뿐 아니라, 경력이 화려한 분들이 많잖아요? 난 그런사람이 아닌데 가능할까? 버틸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게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앞서 말한 왜 창업했고, 창업후 어떻게 목적을 달 성해 가는지 중간중간 리스크들을 해결해 가면서 성장하다보면 반드시 변곡점은 오게 마련입니다. 슈퍼스타인데 끈기가 없어서 노력한 만큼 결과가 안나오면 오히려 빨리 문닫겠죠? 저는 그렇기에 독보적인 기술이 없어도, 슈퍼스타가 아니어도 그 아이템의 본질이 더 중요하기에 항상 본질을 들여다 보고 고객들이 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빠르게 변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망하면 어떡하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했지만, 집에 애가 있고 부인이 있고, 부모님이 걱정한다면 말이 달라지겠죠. 더구나 나이가 40이 넘었다면 재취업하기 힘든 한국사회의 현실에서 창업 후 실패하면 갈곳이 없지 않을까, 지금 행복한 가정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안정된 것들이 어디 있을까요? 공기업에 다니면 안정적이고 65세에 정년퇴직하면 그게 행복한 삶일까요? 물론 그러한 삶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많기에 절대 폄하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글을 시간내에 읽어주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실패를 두려하지 말고 용기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늦을수록 그 리스크는 올라갑니다. 늦었다고 했을때가 빠르고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탄력성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60세라고 못하고 그렇지 않습니다. 항상 같이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중요하죠. 회사는 혼자 꾸려나갈수 없습니다. 진실하게 같이 고민하고 성장시켜나갈 파트너를 찾으세요. 이러한 하나하나가 모여서 망할 확률을 줄여줍니다.

쓰다보닌, 스타트업을 해보라는 것으로 결론이 이어지고 있네요.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스타트업을 창업하던 중소대기업에 취직을 하던 그건 수단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열정을,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택하세요. 그게 그 어떤 것일지라도 다른사람에게 평가받기보다는 본인이 평가하신다면 당신의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 지금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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