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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홈카페 시장이 굉장히 성장을 했고, 경기가 좋지 않아 외부에서 먹는 한잔의 4천원 5천원 하는 커피보단 집에서 맛있게 사먹는 맛을 내고자하는 니즈가 올라갔는데요. 저 또한 그 중의 한 사람으로서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을 가지고 있지만, 가끔 뜨거운 카페라떼를 먹고싶을때 결국 차가운 우유를 넣어 미지근한 카페라떼만을 더우나 추우나 먹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이를 해결한 방법을 마련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4
https://www.nespresso.com/kr/ko/order/accessories/vertuo/aeroccino-4-milk-frother
공식 사이트에서 가격은 149,000원 입니다. 저는 90,000원에 당근마켓에서 미사용 제품을 구매했으니 아주 저렴하게 구입한 셈인데요. 사실 에어로치노 3는 135,000원이고 중고 물품이 많이 올라와 있는 반면 에어로치노 4는 우연치 않게 발견해서 빠르게 업어왔습니다.
언박싱
홈카페에서 카페라떼 만들기
이제 설명서에 따라 우유거품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깨끗이 씻고 우유 120ml를 부은 뒤, 아래 버튼 4개중에 한개를 누르면 되는데요 맨 왼쪽은 파란색이 들어오는 거로 봐서 뜨겁게 해주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나머지는 뜨겁게 해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두번째 버튼을 눌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유 거품 내는 부품은 본체 밑에 자석으로 되어 있는지 가까이 대면 착 달라붙습니다.
마지막에 거품을 티스푼으로 긁어서 커피위에 마무리해주면 이렇게 정말 맛이 밖에서 판매하는 카페라떼 못지 않게 맛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만든 첫번째 홈카페 카페라떼를 맛보고 있는데요. 앞으로 왠만하면 카페라떼 먹으려고 밖에 있는 커피숍은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다른 모드는 어떤식으로 거품을 내는지도 내일부터 하나씩 해봐야겠네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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