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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좋지않고, 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연쇄적으로 공공요금이 지속해서 증가하다보니 지하철, 버스 비용도 점점 오르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조그마한 절약이 모아 큰 비용 절감 효과를 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앱테크가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일텐데요. 캐쉬워크와 같은 만보기 느낌의 단순한 서비스보단 저는 조금더 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했습니다. 물론 다들 아는 그런 서비스는 아닌 조금더 성장을 지켜보고 싶은 그런 서비스말이죠. 그 중에서 오늘 리뷰할 서비스는 '슈퍼무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입니다.

SUPERMOVE

https://www.supermove.co.kr/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 슈퍼무브

지하철, 버스부터 택시, 자전거, 킥보드까지 모든 이동을 한 번에. 슈퍼무브는 경로 추천 및 최적화로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만드는 올인원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www.supermove.co.kr

우리는 이동할 때 다양한 이동 수단을 사용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지하철, 버스가 있을거고 따릉이와 같은 자전거, 여러 사회적 이슈가 있지만 킥보드도 있구요. 최근에 일렉클과 같은 전기자전거도 점점 주변에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보아 굉장히 다양해 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이동시에 자기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용할 필요성을 아직 느끼지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이용하거나 할때 필요한 서비스들도 슈퍼무브 속 안에 있고 다양한 서비스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으니, 굳이 지하철앱이나, 버스 앱을 설치해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앱 다운로드(Android, iOS)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supermove.rush&hl=ko&gl=US&pli=1 

 

슈퍼무브 - 모든 이동의 시작 지하철 버스 길찾기 - Google Play 앱

모든 이동을 하나로! 슈퍼무브 - Supermove 버스, 지하철, 택시, 킥보드, 자전거를 슈퍼무브 하나로 해결하세요.

play.google.com

https://apps.apple.com/bs/app/%EC%8A%88%ED%8D%BC%EB%AC%B4%EB%B8%8C/id1579134070

 

‎슈퍼무브

‎모든 이동을 하나로! 슈퍼무브 - Supermove 지하철, 버스, 택시, 킥보드, 자전거를 슈퍼무브 하나로 해결하세요. ■ 주요 기능 - 다양한 이동 수단으로 빠르고 편리한 경로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apps.apple.com

모바일 앱을 통해서 이 모든 이동 수단을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데요. 저 역시 다운받아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슈퍼무브라는 이름 답게 S 자의 슈퍼맨처럼 강력하고 시원한 느낌의 앱 아이콘과 친환경 느낌의 녹색이 시선으 사로 잡고 로그인을 하면 지도와 함께 택시, 킥보드, 카셰어링, 자전거, 에어택시라는 카드형태의 메뉴가 보입니다. 얼마전에 그린카와 MOU를 맺은거로 보았는데 덕분인지 카셰어링 메뉴도 같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슈퍼패스 구입하기라는 버튼이 있어서 정액권으로 자산들이 발급해주는 NFC 기반 패스를 살 수 있도록 추천하고 있는데, 슈퍼패스라는 이름이, '어디든 갈 수 있어' 라는 느낌을 주고 있어서 임팩트가 있게 다가왔습니다.

슈퍼 패스는 서울패스와, 플러스 패스, 경기패스로 구분되어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판교, 성남, 수원에도 슈퍼무브에 적합한 고객들이 있다보니 각기 다를 수 밖에 없는 교통 패스권을 제공해서 커버하려고 한점이 눈에 띕니다. 가격이 고민이실텐데요, 서울에 거주하는 저는 한달에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얼마나 타는지 보면 지금같이 재택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가정했을때 한달 20일 기준, 주말에 1일은 서울 근교에 나간다고 가정했을때 25일 왕복 (25*1250원 *2) 면 62500원이 나옵니다. 간헐적으로 버스를 탄다고 가정했을때, 79,000원이 나오기는 쉽지 않은데요 다행히 역세권에 살기 때문에 이정도이지 버스를 반드시 갈아 타야한다고 하다면 조금더 나올 것 같습니다. 택시 까지 10%로 할인 받는다면 궁극적으로는 좀더 혜택이 있을 수 있는데, 아마도 저와 같은 근거리 교통 이용보다는 장거리 지하철 고객들에게 좀더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이를테면 서울역-구파발을 이동하는 지인처럼요.

다만, 지하철공사에서도 정기권은 제공하고 있습니다. 충전일 부터 30일간 60회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 55,000원 인데요, 지하철만 오로지 이용하겠다고 강하게 주장하시는 분은 아직까지는 매력을 느끼실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2023년에는 지하철+버스 통합 정액권도 나온다고 하니 슈퍼무브에서는 조금더 고객들이 원하는 혜택을 준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 노선 검색과, 버스 도착 실시간 정보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모빌리티 정보들이며 기존 사용던 앱과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굳이 각각의 앱을 설치할 필요는 없겠죠?

택시의 경우 UT와 카카오T로 연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잘 쓰던 앱이 있지만 이제는 슈퍼무브 하나로 되는데요, 앞서 지하철 노선앱, 버스노선앱, 택시는 카카오T 이렇게 3개의 앱을 벌써 하나로 통합한 느낌입네요, 그리고 킥보드를 이용하시는 분은 현재 킥보드가 어디있는지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제휴하고 있는 그린카와, 따릉이와 같은 자전거 역시 슈퍼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약자체는 그 앱에 접속해야 하지만 위치만을 먼저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겠지요? 그리고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에어택시도 있네요. 이런 교통수단이 있다는 것 자체도 슈퍼무브를 통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만약 인천공항으로 급하게 가야하는 일이 있다면 에어택시가 25분만에 데려다 주니 정보를 아는것 자체만으로도 저에게 진정한 '슈퍼패스'가 생긴것 같습니다.

슈퍼무브의 도전은 계속!

고객이 슈퍼무브 앱에 들어올 수 있도록 만보기 기능을 추가하고 에코포인트를 얻게 하는 등, 슈퍼무브의 조용성 대표님과 이야기 속에서 슈퍼무브의 앞으로의 확장방향성과 가야할 길에 대해서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갓 지어놓은 빌딩일 뿐이라고, 그 안에 입점할 여러가지 요소들은 고객이 슈퍼무브를 통해 얻을 가치이며 슈퍼무브를 써야할 이유인 것이라고. 지금 저는 슈퍼무브의 메인 타겟 고객은 아니지만 저 역시도 애용하게 되는 그날까지, 전 국민이 모빌리티 플랫폼은 슈퍼무브라고 생각이 들때까지  슈퍼무브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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